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IA 타이거즈/2020년/7월 (문단 편집) === {{{#blue,#0000ff 7월 26일}}} === ||<-15> {{{#ffffff 7월 26일, 17:00 ~ 20:29 (3시간 29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ffffff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무관중 경기}}}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삼성}}} || [[데이비드 뷰캐넌|뷰캐넌]] || 1 || 0 || 0 || 1 || 0 || 2 || 1 || 0 || 0 || '''5''' || 12 || 1 || 4 || || {{{#ffffff KIA}}} || [[임기영]] || 3 || 2 || 0 || 1 || 0 || 0 || 0 || 2 || - || '''8''' || 12 || 0 || 4 || ||<-4> 경기기록 || || '''결승타''' ||<-3> 없음[* 1회 1사 만루서 [[유민상(야구선수)|유민상]] 1루 땅볼 타구 홈 송구실책으로 결승점] || || '''승리 투수''' || [[임기영]](5.1이닝 4실점 4자책) || '''패전 투수''' || [[데이비드 뷰캐넌|뷰캐넌]](5이닝 6실점 4자책) || || '''세이브 투수''' || [[전상현]](1이닝 무실점) || '''홀드 투수''' || [[고영창(야구선수)|고영창]](0.1이닝 무실점)[br][[김기훈(야구선수)|김기훈]](0.1이닝 1실점 1자책)[br][[정해영(야구선수)|정해영]](0.2이닝 무실점)[br][[박준표]](1.1이닝 무실점) || || '''홈런''' || [[이성곤]](6회 2점) || '''MVP''' || [[]] || ||<-10> '''{{{#ffffff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ffffff 1번}}}''' || '''{{{#ffffff 2번}}}''' || '''{{{#ffffff 3번}}}''' || '''{{{#ffffff 4번}}}''' || '''{{{#ffffff 5번}}}''' || '''{{{#ffffff 6번}}}''' || '''{{{#ffffff 7번}}}''' || '''{{{#ffffff 8번}}}''' || '''{{{#ffffff 9번}}}''' || '''{{{#ffffff 선발투수}}}''' || || '''[[이창진]]''' || '''[[프레스턴 터커|터커]]''' || '''[[최형우]]''' || '''[[나지완]]''' || '''[[김민식(야구선수)|김민식]]''' || '''[[유민상(야구선수)|유민상]]''' || '''[[나주환]]''' || '''[[박찬호(1995)|박찬호]]''' || '''[[김규성]]''' || '''[[임기영]]''' || || '''CF''' || '''RF''' || '''DH''' || '''LF''' || '''C''' || '''1B''' || '''3B''' || '''SS''' || '''2B''' || '''P''' || ||<-3> '''{{{#ffffff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 ||<|1> '''{{{#ffffff 등록}}}''' || '''[[임기영]]''' || '''P''' || ||<|1> '''{{{#ffffff 말소}}}''' || '''[[박정수(야구선수)|{{{#c0c0c0 박정수}}}]]''' || '''P''' || 문체부의 발표에 따라 이날부터 관중 입장이 가능해졌지만, 광주에서는 아직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어 적어도 29일까지는 무관중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따라서 이르면 30일 kt전부터 관중 입장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시즌 KIA는 일요일에 0.100(1승 9패)이라는 극악의 승률을 보이고 있는데, 이 유일한 1승이 5월 10일날 삼성전에서 거둔 승리이다. 이 기억을 되살려 반드시 일요일 9연패를 끊어내야 할 것이다. [[https://sports.news.naver.com/gameCenter/gameRecord.nhn?category=kbo&gameId=20200726SSHT02020|경기 기록지]] 경기 초반 키스톤 [[김규성]], [[박찬호(1995)|박찬호]]의 수비가 선발 [[임기영]]을 도왔다. 김규성은 3회 1사에서 빠른 타구를 좋은 바운드 캐치로 잡아 주자를 아웃시켰고, 5회에는 무사 2루에서 자칫 적시타로 이어질 수 있는 3-유간 빠른 타구를 박찬호가 백핸드로 잡아 노바운드로 1루수 미트에 꽂아넣으면서 실점을 막았다. 이런 호수비들에 힘입어 임기영은 5회까지 2실점으로 순항하고 있었다. 타선도 임기영을 지원했다. 임기영이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주고 시작했지만 1회 흔들리는 [[데이비드 뷰캐넌|뷰캐넌]]을 상대로 1사 만루를 채웠고, [[김민식(야구선수)|김민식]]의 유격수 키를 살짝 넘기는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해서 [[유민상(야구선수)|유민상]]의 타구는 무난한 1루수 병살 코스로 굴러갔지만 여기서 홈 송구실책이 터지면서 행운의 역전점을 뽑았다. 다음 이닝에서도 타선은 계속 불을 뿜었다. 선두타자 [[김규성]]의 타구가 우중간으로 크게 날아가 담장을 직격했다. 발이 빠른 김규성은 멈추지 않고 거침없이 3루까지 들어갔다. 김규성의 데뷔 첫 3루타가 터지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바로 [[이창진]]의 타구도 3루수 키를 넘는 적시 2루타로 이어졌고, 2사 뒤 [[나지완]]도 높은 공을 밀어치는 적시타를 만들었다. 나지완은 4회에서도 적시타를 추가하면서 KIA는 5회까지 4점 차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9연패를 찍고 있는 일요일의 저주인지 경기는 여기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KIA는 올 시즌 5회 리드 경기에서 단 3패로 최소 역전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유독 일요일에서는 역전패 1위가 되는 미친--팬들도 같이 미치는--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었다. 그 명성에 걸맞게 6회부터는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심장이 쫄깃해지는 경기가 이어졌다. 6회 [[임기영]]은 5회까지 76구로 무난한 QS를 달성할 것으로 보였지만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주더니 [[이성곤]]에게 투런을 맞아버리면서 단숨에 경기는 2점 차로 좁혀졌다. 그 뒤 1아웃을 잡고 결국 마운드를 내려왔다. 뒤이어 [[고영창(야구선수)|고영창]]이 올라와 첫 타자를 잡았지만 연속안타를 맞으면서 고영창마저 이닝을 끝내지 못했다. 결국 [[김기훈(야구선수)|김기훈]]까지 마운드에 올라왔고, 풀카운트 끝 땅볼로 이닝을 끝내면서 겨우 위기를 넘겼다. 김기훈은 7회에도 마운드에 올라왔다. 하지만 선두타자 안타를 맞았고, 폭투까지 나오면서 무사 2루가 되었다. 여기서 다음 타자에게 2-유간을 뚫는 적시타를 맞아버리면서 이제는 한 점 차가 되었다. 여기서 중견수 [[이창진]]이 턱도 없는 홈 송구를 했다가 주자는 또 2루까지 가고 말았다. 다음 투수로는 [[정해영(야구선수)|정해영]]이 올라왔다. 하지만 처음부터 스트레이트 볼넷을 주고 시작했다. 무사 1,2루에서 희생번트로 주자는 2,3루로 옮겨졌고, 동점은 물론 역전 위기까지 몰렸지만 다음 타자의 타구는 전진수비 중이었던 3루수에게 막히면서 실점하지 않고 아웃카운트만 늘어났다. 여기서 마운드는 필승조 [[박준표]]로 교체되었다. 올 시즌 30이닝 1볼넷, K/BB 26점이라는 엄청난 스탯을 찍고 있는 박준표였지만 하필 여기서 시즌 2번째 볼넷이 나오면서 2사 만루까지 몰리게 된다. 하지만 박준표는 더 이상 흔들리지 않고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7회를 무실점으로 넘겼다. 8회에도 박준표가 올라왔는데 선두타자 내야안타를 맞고 도루 뒤 번트로 또다시 1사 3루의 득점권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여기서 다시 땅볼 타구가 전진수비에 걸렸고 홈으로 들어오는 주자를 잡아냈다. 다음 타자도 빗맞은 3루 뜬공으로 처리하고 이번에도 위기를 막았다. KIA는 7회까지 득점하지 못하다가 8회 2사에서 [[이창진]]의 내야안타, [[프레스턴 터커|터커]]의 사구로 드디어 도망갈 찬스를 잡았다. 그리고 오늘 안타가 없었던 [[최형우]]의 타석이 돌아왔는데, 가장 필요했던 이때 최형우는 가운데로 큰 타구를 날렸고 이 타구는 전진수비를 뚫고 중견수 키를 넘기는 2타점 2루타로 연결되었다. 이 타점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3점 차가 만들어졌다. 그리고 9회초 마무리 [[전상현]]이 등판했다. 1사 뒤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냈으나 다음 타자를 삼진, 그 다음 타자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무난한 시즌 5번째 세이브로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오늘 KIA는 [[나주환]]을 제외한 모든 선발 타자들이 안타를 때려내면서 약 2달만에 지긋지긋했던 일요일 연패를 끊어냈다. 특히 [[이창진]]이 5타수 4안타 1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두르면서 타선의 선봉장이 되어주었다. 불펜들도 수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단 1점만으로 막으면서 리드를 지켜주었다. 오늘 승리로 KIA는 올 시즌 첫 88고속도로 씨리즈에서 2전 전승을 거두었고, 우천취소가 끼어있긴 하지만 시즌 첫 주간 전승과 함께 리그 3위를 지켰다. [[폭망|그리고 이 상태를 지켜주길 바랬으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